외로움일까? 느껴본 사람 있어? 두려움일까? 느껴본 사람 있어? 저 멀리 외국땅에서 혼자만의 고독과 싸우다보니 자연, 사람내음에 울컥해지는가 보다. 그보다는 못하겠지만, 가슴이 애려오는건.... 그저 쳐다보기만해야한다는건... 몰라... 돌아앉아 안경을 벗어본 사람이 있다면... 매일 매일 연필이 필요없는 노트를 쌓아본 사람이 있다면... 아마도 같은 아픔일테지... 아래는..정말 오랜만에 옆방 행님댁에 들렀다가 퍼왔다. 중국에 계시다고 했던가? 장백산 행님글일쎄. ============================================================ 아침마다 이곳을 찾는 버릇이 생겼다. 언제부터인지는 알고싶지도 않다. 나에게는 그리 중요하지 않기때문에..... 아름다운 마음들을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