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농부의 세상 347

조약 429 호 (1972년 07월 01일)

체결대상국가 JAPAN 분 야 경제/과학/기술 조약명 가. 국문 대한민국 정부와 일본국 정부간의 금오공업고등학교 설립에 관한 약정 나. 영문 Arrangement for the Establishment of the Kumoh Technical High School between the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Government of Japan 서명일 1972년 07월 01일 서명장소 서울 발효일 1972년 07월 01일 (조약 429 호) 관보게재일 1971년 07월 01일 조약문 대한민국 정부와 일본국 정부간의 금오공업고등학교 설립에 관한 약정 대한민국 정부와 일본국 정부간의 금오공업고등학교 설립에 관한 약정 (현재 문서) ARRANGEMENT F..

조약 399 호 (1971년 08월 28일)

체결대상국가 JAPAN 분 야 경제/과학/기술 조약명 가. 국문 대한민국 정부와 일본국 정부간의 금오공업고등학교 설립에 관한 각서교환 나. 영문 Exchange of Notes for the Establishment of the Kumoh Technical High School between the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Government of Japan 서명일 1971년 08월 28일 서명장소 서울 발효일 1971년 08월 28일 (조약 399 호) 관보게재일 1971년 08월 28일 조약문 대한민국 정부와 일본국 정부간의 금오공업고등학교 설립에 관한 각서교환 (현재 문서) (영문조약문) Exchange of Notes for the Establ..

金烏??

네이버 백과사전 =============== 삼족오 [三足烏] -------------- 요약 중국 고대 신화에 나오는, 태양 안에서 산다는 세 발 달린 상상의 까마귀. 본문 금오(金烏·준오( 烏)라고도 한다. 태양에 까마귀가 산다는 신앙은 《초사(楚辭)》《산해경(山海經)》에서 볼 수 있는데, 세 발 달린 까마귀 설화는 전한(前漢) 시대부터 시작된 것 같다. 고유(高誘)가 쓴 《사기(史記)》나 《회남자(淮南子)》의 주석이 그것을 뒷받침하고 있다. 태양이 하늘을 건너가기 때문에 조류와 관련시킨 얘기는 이집트나 한국의 고구려 벽화에서도 그 예를 찾을 수 있다. 한(漢)나라 때의 책인 《춘추원명포(春秋元命包)》는 태양이 양(陽)이고, 3이 양수(陽數)이므로 태양에 사는 까마귀의 발이 세 개라고 풀이하고 있다...

金烏工業高等學敎(V)

아래 네 편의 글은, 몇 가지 자료를 찾던중, 우연히 발견한 다음의 사이트에서 그대로 복사해 붙였습니다. 대학 1학년 시절, 그 때는 정말 우스울 정도로 순진했던것 같았습니다. 첫 강의 시간이, 아마도 국민윤리라는 과목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담당 교수님은 제주에서는 정말 잘 알려지신 모 교수님이셨고, 그 분의 첫 강의가 제겐 너무도 인상 깊었었지요. 그리고 그 분의 영향으로, 저 역시 세상 돌아가는 모습을 보고, 읽을 수 있는 그런 시작점이 되지 않았나 생각도 들구요. --- 고등학교 재학시절, 워낙 공부하고는 담을 쌓고 살았었지요. 그저 외출, 외박에 제한은 없었으니, 매 주 전국 유람이나 하고 다녔었던걸로 생각이 납니다. 제대하고, 별 다른 생각없이(아마도 특별한 목적도, 신념도, 없었던것 같습니다..

金烏工業高等學敎(IV)

금오공고에는 전국에서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들었다. 학비도 면제했고 기숙사도 공짜요, 교복이나 학용품도 무료로 지급했다. 그리고 「정성, 정밀, 정직」, 즉 3정 교육에만 총력을 경주했다. 교사들은 열성을 다했고, 학생들도 열심히 공부를 했고 고된 실기훈련에도 견디어 나갔다. 그 결과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2년 후부터 정밀기계 가공사 자격을 따기 시작한 것이다. 놀라운 성과였다. 「우리나라 국민은 ▲ 중학교 졸업 후 공업고등학교에 입학시키고, ▲ 전공분야를 정한 후, ▲ 3년간 전문학과를 가르치고 실기를 훈련시키면 ▲ 정밀가공을 할 수 있는 우수한 기계기능사로 양성시킬 수 있다」는 참으로 값진 증명인 것이다. 이것으로 중화학공업을 발진(發進)시키는데 결정적인 애로사항이 해결된 것이다. 정부는 자신감을..

金烏工業高等學敎(III)

교과과정에 있어서 보통교과와 전문교과를 가능한 한 일원화하여 상호연관성있게 하고, 보통교과 대 전문교과의 시간비율을 40 : 60으로 하며, 전문교과의 이론 대 실험실습시간 비율은 30 : 70으로 한다. 전문교과의 시간, 특히 실험실습시간을 극대화한 것이다. 1년 중 수업주수는 43주로 하고, 주당 수업시간은 44시간으로 한다. 실험실습시간은 1, 2, 3학년 모두 주당 20시간으로 한다. 실험실습은 1학년은 공통기초실습을 하며, 2, 3학년은 분야별 전공실습을 한다. 결국 3개년 교육기간 중 보통교과는 1,820시간, 전문교과는 3,870시간을 이수하게 되는데, 이 중에는 공통기초실습 860시간과 전공실습 1,720시간, 합해서 2,580시간의 실습시간이 포함된다. 그리고 금오공고에서는 교사아파트도 ..

金烏工業高等學敎(II)

학교 규모는 학교 부지가 195,227㎡(59,159평)이고, 건물 연건평이 28,809㎡(8,730평)이었다. 여기에는 본관(사무실, 교실, 실험실)이 9,702㎡, 실습동이 5,876㎡, 기숙사 건물이 7,821㎡, 체육관 겸 강당이 1,765㎡, 식당 및 목욕탕 1,426㎡ 등이 포함돼 있었다. 실험 실습 교실도 40개 교실이나 된다. 이러한 시설을 하기 위해 일본 해외협력기금에서 3년간(1971년 12월부터 74년 9월까지)에 걸쳐 11억 8,700만 엔이 지출됐는데, 주로 교육실습기재 구입대금이었다. 그러나 실습용 기계가 조금 부족하다는 보고를 받고 필자는 한국에 진출해 있던 일본 회사인 미쓰이(三井)와 미쓰비시(三菱)에 부탁해서 100만 달러에 해당하는 실습기재를 기부받았다. 또한 한국인 교사..

金烏工業高等學敎(I)

필자는 마련된 계획서를 갖고 이낙선 당시 상공부 장관과 상의했고, 李 장관은 즉시 朴 대통령에게 보고를 했다. 이 때 朴 대통령은 적극적인 찬의를 표하면서 "기왕에 시범공고를 설립하려면 동양 최고의 학교를 건설하라"고 지시했다. 이후로부터 이 학교는 「동양 최고의 공고」라는 레테르가 붙게 된다. 李 장관은 상공부로 돌아오자마자 「우수한 기계 기술공」에 대한 정의부터 해보자고 했다. 이 때 합석했던 사람들은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상태라고 입을 모았다. 李 장관이 먼저 "일본의 기술자 근성(根性)과 같이 우리도 오기가 있어야 한다"라고 했지만 어딘가 어색하다고 느껴져서, 결국에는 「자기 자식을 돌보듯 정성을 들여 작품을 만드는 사람」이라는 쪽으로 정의가 내려졌다. 두 번째가 기술에 관한 사항이었는데, 「정밀..

과연 그랬을까? 내 생각엔...

다음에 기술하는 내용은, 전적으로 내 생각이다. 어떤 근거도 자료도 없이 단지, 과거 내가 공부했던 내용과, 그 비슷한 아래에 올린 글들을 가지고 유추해 보자면, 난 가끔 이런 생각을 해 보곤 한다네. 내가 만일 대통령이라면, 드 넓은 전라도 지역의 땅을 다 갈어 엎고, 거기다 공업입국의 최선봉이 될 수 있는 경, 중공업 단지를 세울 수 있을까 반대로, 대부분이 산악지역인 경상도 지역을 다 갈아서 평지를 만들고 농경지를 만들 수 있을까 몰라, 난 못할 것 같네 그려. 일국의 대통령!..... 누구 말 마따나 아무나 할 수 있는 그런 자리는 아니지 않는지 백년대계와 그에 따른 고민, 우선순위....등 등 등.... 내가 알고 있는것과 모르고 있는 것들...모두...등 등... --- 자네가 제기한 애석함을..

선대위 인터넷본부의 ㅇㅇㅇ 입니다.

강창룡님 안녕하세요 노무현후보 선대위 인터넷본부의 ○○○입니다. 보내주신 메일 잘 받았습니다. 애정어린 조언과 격려 감사드립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답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메일은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에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국민의 힘으로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기대에 부응하는 대통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