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님 기다리다...ㅋㅋ 에궁 담주네, 석굴암이나 다녀올까!
동광성당 예비신자 과정 중 수녀님 가정방문 면담일정이 있었는데... 일주일 연기되어 이 달 15일 토요일 오후 1시 이후로 연기된것을 깜박 잊고... 늦게까지 기다리다... 옆집 아가다님 덕에 연기된 사실을 알다. 요로코롬 정신없이 살다...어쩔려구...ㅋㅋㅋ 한긴 덕분에...조금은 밀린 신약성서 쓰기...진도좀 나갔네. 마태오복음서는 일찌감치 끝내고, 마르코 복음서도 끝났고, 루가 복음서 들어갔는데... 오늘 그 1/3정도를 쓴것 같다. --- 아가다, 그리고 엘리사벳(집사람)과 함께, 오후 3시쯤, 석굴암으로 향했다. 바로 일주일전, 송골매 선배, 그리고 현득후배와 집사람 그렇게 셋이서 성판악코스로 한라산을 다녀온지라 그리 어렵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일부러 속도를 냈다. 헉~~헉!!! 아구,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