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진출 후 처음으로, 그래 정말 처음인것 같다. 외부 기관, 특히나 국가 기관으로 부터 객관적 평가와 인증을 받았다. 학창시절엔 줄 곳 있었던 일들이 사회진출 후엔 어찌 그리 힘들고 어려웠는지 모른다. ㅎㅎ. 아무튼, 현재 내 기분은 하늘을 나는 듯, 아니 세상 모든것들이 나 혼자만을 위해 존재하는 듯 하다. 앗~~싸아~~ㅎㅎ. 기실, 시장에선 오히려 멀리하는 인증인지 모른다. 아예 [저농약]이라는 인증 마크가 소비자들의 심기를 거슬리는 듯, 농약을 거의 쏟아붓듯 지어낸 농산물이라도 일체 [농약]과 관련된 표시를 하지 않음만 못한 그런 반응들을 보면 애써 [저농약]인증을 받아야 함이 바보같은 짓일지 모른다. 그래도 어젠가는 알아 주겠지 하는 나만의 고집....ㅋㅋㅋ. 그 고집스러움이 오늘 이렇듯 험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