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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2 (금) 맑음.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2016.12.02 (금) 맑음.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끝난 줄 알았습니다. 웬걸!한 통의 전화로,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를 맞으러 다시 먼 길을 나섭니다. 바쁘고 피곤함을 핑계로 적당히 둘러 대면 될것을, 아직 그러지를 못하는 바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어쩌겠습니까. 그저 마음 가는대로 해야 편한것을. 덕분에 봉 잡았습니다. 뚜껑 열리는 나이트! 신제주 돔나이트 귀경을 하게 됐으니 말입니다. 세월이 얼만데 정말 처음이야? 정말이거든요. 20대 한창일때야 뭐... 사실 나이트... 그 나이가 제 때잖아요. 근데요... 테이블이며 무대를 꽈악 채운이들은... 얼핏봐도 대부분 우리 또래더라구요. 허~~참..

2016.12.02 (금) 맑음. 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 친환경학과 친환경과수 전공 방문

2016.12.02 (금) 맑음. 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 친환경학과 친환경과수 전공 방문.-----한 주간 폭풍처럼 휘몰아친 시간과의 전쟁, 그 정점에섰다 이제 사그라들었습니다. 정말 흥미롭게, 머리를 끄덕이며 공감해 주신 동료분들께 고맙고 감사한 인사를 올립니다. 다음엔 다른입장에서, 제가 경청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재오 교수님과 과정장님들께 더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특히나, 작고하셨지만, 금오공고 1기선배님의 아드님을 볼 수 있어, 질긴 인연을 실감하며 놀라고도 있습니다. 모쪼록, 뜻깊은 졸업여행이기를 기원합니다. LUCK TO EVERYBODY #금오귤림원

영농일지 2017.04.17

2017.04.13 (목) 맑음. 내 가슴이 너를 부를 때

2017.04.13 (목) 맑음. 내 가슴이 너를 부를 때------------------------------------------------------------ 草坪 朴昌奎 詩人...오랜 인연이면서도 불과 얼마 안된 사이... 질기고도 질긴 인연의 끈은 다시 이어져몇 편의 시로, 시집으로 만납니다. 고맙고 감사한 마음. 2007년 2월 어느 날엔가.출렁이는 파도 넘어 부산 어느 골목 지하서점. 붉은시인 시집을 부여잡고허름한 골목식당 낡은 식탁에 홀로 앉아 일필휘지 당신을 만났었는데...그 마음 그대로 오늘 시인을 만납니다. ---- 당신을 만납니다. (姜昌龍) 이 추운날 거친 바다 건너 스무해도 지난쓸쓸한 도시 허름한 골목에서 새벽 어스름을 보듬고당신을 만납니다. 설마 그저 이방인들의 삭막함과정갈하..

[금오귤림원] 2016년산 친환경무농약(유기전환2년차) 노지감귤 직판 안내

2016.11.30 (수) 맑음. 드뎌~~ 직판 시작! 많이 많이 찾아 주세요~~-------------------------------------------------------------------------------- * 대한민국 농업분야 최고장인* 농림축산식품부지정 제2015-144호 농업마이스터(친환경과수) * 포장단위 : 10kg /상자* 과일크기 : 2S ~ 2L 혼합 ※ 2S(49~54㎜), S(55~58㎜), M(59~62㎜), L(63~66㎜), 2L(67~70㎜)* 가격 : 36,000원(택배비 포함) #친환경 #무농약 #유기농 #귤 #감귤 #금오귤림원 #농업마이스터 #직판

2016.09.15 (맑음) 한가위. 어머님 면회가는 길에 잠시 메밀밭으로...

어머님을 요양원으로 모신 후 벌써 1년 6개월이 넘어가고 있습니다.자주 찾아 뵈어야겠다는 마음과는 달리, 쉬이 시간을 내지 못하고 있구요. 늘 마음 한구석에 걸려 무겁기만 합니다. ---- 한 때, 10,000여평 메밀농사를 지었던 때도 있었습니다.그 스물 다섯 배... 25만여평...쉽게 가늠하기 어려운 면적입니다. 그 너른 면적에 메밀을 파종하고 꽃 피기를 기다려"메밀꽃밭 나들이" 행사가 이리 저리 입소문을 타고, SNS망을 타고제 귀에까지 들어왔습니다. 추석날. 어머님 면회길에 잠시 식구들과 더불어 다녀 봅니다. 농업회사법인오라(유)와 오라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환상 ORA 메밀꽃 나들이" 행사가 열리고 있네요. 2016.09.12 ~ 2016.09.30.

Qui a tué grande maman - Minchae (민채) ( 사랑의 추억 - 박인희 ) / 오월가

Qui a tué grande maman - Minchae(민채) Qui a tue grand-maman Il y avait, du temps de grand-maman, Des fleurs qui poussaient dans son jardin. Le temps a passe. Seules restent les pensees Et dans tes mains il ne reste plus rien. Qui a tue grand maman Est-ce le temps ou les hommes Qui n'ont plus le temps de passer le temps La la la... Il y avait, du temps de grand-maman, Du silence a ecouter, Des b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