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시간 정도면 충분하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게으름 좀 피우다, 오후 들어서야 과수원으로 향했건만... 엥? 저녁 7시 40분 경이 되어서야 표선과수원을 출발, 제주로 향할 수 있었는데... 그나마 다 끝내지도 못했다. 4시간정도.... 내일, 다시 한 2시간 정도면 끝낼 수 있을까? 방제작업도 해야 하는데... ---- 그나 저나, 정말 오랫만에 보는 맑은 하늘이 파랗다 못해 얼음이 되어버린 초저녁 북서쪽 하늘이 너무 예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