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4 (월) 맑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얼마만인가? 옆지기와 단 둘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60이 바로 코앞. 그 나이가 가까워지면, 점차 놓을 것 놓고 그 동안 살피지 못했던 일들을 돌아 보거나 조금은 즐겨야 하건만, 난 아직 청춘인 모양입니다. 어쩌면 강박관념인지도 모르죠. 아직 패기 충만한 젊은이 못지 않은 꿈이 여전히 남아 있고, 그 꿈을 반드시 성취하겠노라는 집념 또한 강하게 남아 있으니 말입니다. 주변을 살피는 일은 아직 멀고도 먼일..... 아무튼, 혼란스러운 요즈음입니다만, 일단 배.고.프.당!!! 먹고 보자!!! 정말 오랫만에 찾은 제주시 송촌초밥. 예전 주차장에 새로이 건물을 짓고 그 자리로 옮겼더군요. 서사로 인근에서의 첫 인연에 이어 세 번째 자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