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원시인/강창용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람을 귀히 여기고,
소중히 가슴에 안을 수 있는 사람은
자연을 정복하려 하지 않습니다.
내가 자연속에 묻혀 있음을,
그 자연 속에서 행복할 수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연을 귀히 여기고,
소중히 가슴에 안을 수 있는 사람은
빨리 가려 하지 않습니다.
빠름속에는 충실함이 없음을,
단단하고 야무진 마음이 없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황소의 우직함으로,
그 느슨한 걸음으로,
그렇게 자연을 사랑하고
그렇게 사람을 사랑하고픈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들입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람을 귀히 여기고,
소중히 가슴에 안을 수 있는 사람은
자연을 정복하려 하지 않습니다.
내가 자연속에 묻혀 있음을,
그 자연 속에서 행복할 수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연을 귀히 여기고,
소중히 가슴에 안을 수 있는 사람은
빨리 가려 하지 않습니다.
빠름속에는 충실함이 없음을,
단단하고 야무진 마음이 없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황소의 우직함으로,
그 느슨한 걸음으로,
그렇게 자연을 사랑하고
그렇게 사람을 사랑하고픈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