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같이 살아가는 한 가족도, 매일 매일 다투고 싸우고.... 그래두 없으면 보고싶고... 그게 사랑인가? 그게 정인가? 눈만 뜨면.... 내 뱉는 말들이 모두 사랑이란다. 누가 누굴.... 사랑한다고... 마음을 헤아린다면... 그 사랑이 느껴질터이지만.... 그저 입으로만, 그저 남보기 좋으라고 그 속엔 무엇이 들었는지 알 길이 없지. 그게 사랑인가? 그게 정인가? 그저 우스갯말만 그저 겉도는 모습으로만 진심은 온데 간데 없고 오로지 속임만이 있다. 사랑도 거짓이요 진심도 거짓이다. 오호 통제라 사람은 어디가고 깡통들만 늘었구나. 누가 만들었던고. 깡통소리 요란한 정녕. 그것이 사람이요 사랑이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