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7월 08일 창단 2010년 09월 03일 해체 예능과 드라마 프로그램. 개인적으로 그리 좋아하지 않는 프로그램들입니다. 뭐라고 할까. 조금 유치 찬란하다고 할까요? 언제부터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조금 틈날 때, 유선TV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다 남자의 자격 합창단 오디션 장면에서 조금은 이국적인 모습의 박칼린 감독으로 인해 꼬박 꼬박은 아닐지라도 자주 보아 왔습니다. 박 감독의 유별난 리더쉽과 강력한 카리스마가 우선 관심을 끌게 했고, 먼 세상에 있는 줄만 알았던 성악이 이처럼 가까이에 있는 줄 알게 해 준 배다혜, 선우가 또한 관심을 끌게 했습니다. 이종격투기 챔피언 서두원의, 인상과 맞지 않는 노래솜씨 또한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니 어제가 되어버렸습니다만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