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63

Qui a tué grande maman - Minchae (민채) ( 사랑의 추억 - 박인희 ) / 오월가

Qui a tué grande maman - Minchae(민채) Qui a tue grand-maman Il y avait, du temps de grand-maman, Des fleurs qui poussaient dans son jardin. Le temps a passe. Seules restent les pensees Et dans tes mains il ne reste plus rien. Qui a tue grand maman Est-ce le temps ou les hommes Qui n'ont plus le temps de passer le temps La la la... Il y avait, du temps de grand-maman, Du silence a ecouter, Des bra..

Banks of the Ohio - Olivia Newton John ( 내 고향 충청도 - 조영남 )

Banks of the Ohio - Olivia Newton I asked my love to take a walk,to take a walk, just a little walk, down beside where the waters flow, down by the banks of the old Ohio. and only say that you`ll be mine in no others arms entwine, down beside where the waters flow, down by the banks of the old Ohio. I held a knife against her brest And told her she was going to rest, she cried, "oh, Willie, don`..

2016.09.02 (금) 비. 벌초

2016.09.02 (금) 비. 벌초 ---------------------------------- 지독한 여름을 보냈습니다. 한 방울의 빗방울을 그렇게 고대했건만, 그 긴 날을 오롯이 따가운 햇살만 내리 꽂다 가을 수확작물들 생장을 멈추고 결실을 준비할 이때. 비로소 하루종일 빗방울이 내립니다. 고.이.헌.... 제 때 리듬을 잃어, 밀린 일들이 많습니다. 더이상 미룰 수 없어 옆지기의 성화에 발등에 떨어진 불부터... 두 딸과 옆지기. 부슬거리는 빗방울을 맞으며 일곱자리 조상님 묘소 성묘를 마칩니다. ---

2016.07.23 (토) 맑음. 근 일년여 속썩이던 밧데리 방전 문제 해결

2016.07.23 (토) 맑음. 전류계는 직렬로... 근 일년여 속썩이던 밧데리 방전 문제 --------------------------------------------------------------------------------------------- 어느 날부터였던가? 오래되긴 했습니다. 그래도 뭐.... 시내에 들어서면, 종 종 눈에 띄는 차종입니다. 옆지기 애마 싼타모... 에너지 아낀다고, 에어컨은 틀어 본지가 언제였던지 기억도 가물. 올 여름, 그나마 그 에어컨 한 번 쓰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죠? 아마도 작년 어느날엔가 밧데리 바꾸고, 몇 일간 정비소 맡기고... 해결은 못 했지만, 운이 좋았던가요? 그럭 저럭 잘 타고 다녔습니다. 덜컥! 아침에 일어나면 밧데리 완전 방전... 몇 일을..

2016.08.25 (목) 맑음. 둘째 학위수여식...

2016.08.25 (목) 맑음. 둘째 학위 수여식 ------------------------------------------------ 부모가 되어 특별히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온전히 스스로의 힘으로 4년여의 학위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2년여 전 첫째 역시 온전히 스스로의 힘으로 졸업을 했었습니다. 공부하랴, 알바뛰랴... 알게 모르게 어찌 원망과 바람이 없었겠는지요. 그래도 대견하기 그지 없습니다. 첫째는 생명과학의 최 일선, 식물자원환경을 전공한 농학사. 둘째는 해양의생명의 최 일선, 수산생명의학을 전공한 이학사. 전자공학을 전공한 아빠와 달리, 그러나 지금은 사람들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부 아빠의 길을 따라 인류의 미래 먹거리를 개척해 갈 초입의 길로 들어 섭니다. ---- 두 딸을 졸업시..

2015.10.23 (금) 맑음. 제2회 농업마이스터(Agriculture Meister) 지정서 수여식 (친환경 과수 강창용)

참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결국... 충청남도 대전시,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교류문화회관. 길었다면 길었던 한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채웠다기 보다는, 아직도 부족함이 훨씬 더 많음을 느낍니다. 조금 더 구체적이어야 하고, 조금더 부드러워져야 함을 느낍니다. 세월이 흐른만큼, 그렇게 되겠지요. *** 서울, 부산 등 먼 길 달려와 축하해 준 친구들... 가까이 있어 더 반가웠던 친구들... 고마웠습니다. 아울러, 2년이라는 짧지않은 기간동안 열과 성을 다해 이끌어 주시고 지도해 주신 제주농업마이스터대학 현해남 학장님과 김동순 주임교수님, 다른 많은 교수님들과 행정실장님, 과정장님들의 깊은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와 고마운 마음을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 1차 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