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04(목) 맑음.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그러고 보니 여러가지로 의욕을 잃었었습니다. 농삿일도 그렇고, 정치판에 대한 관심도 그렇고...희망을 포기하며 생긴 현상이죠.가끔, TV토론회나 TV연설을 보긴 했습니다만, 끝까지 지켜 본 적이 없을만큼 희망을 보지 못했습니다.그저 똑 같은 사람들이 상대를 헐 뜯어야 자신이 우뚝 선다는.... 정말 원시인만도 못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일국의 대통령을 하겠다고 입에 거품을 무는 꼬라지가 천년 만년이 지나도 결코 희망적으로 바뀔 수 없을거라는대통령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우리들, 바로 내 가까이, 내 주변에 있는 무.식.한 권력! 쥐꼬리만한 권력! 그게 문제라는 강한 신념을 오랜 경험을 통해 갖게 되었으니 말입니다.쓰레기통에나 던져 버릴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