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과수 22

2017.05.02(화) 맑음. 어느 시골농부의 집. 그의 마음을 읽다.

2017.05.02(화) 맑음. 어느 시골농부의 집. 그의 마음을 읽다."형님! 어떵된 일이꽈?" "내 밥만 먹구, 형님 밥은 안 살거꽈? 진짜 겅 헐거꽈?""아 게 호끔 기다려 보라게. 요 전날 하잰 해신디, 일이 이신거 너도 알암짜나 게.""아! 나 못 기다리쿠다. 혼저 점심 삽서!!!"ㅋㅋㅋ제주에, 농업마이스터가 9명 있습니다. 감귤 마이스터 5명 시설채소 2명 아열대과수 1명 친환경과수 1명부정기적이긴 하나, 우야뜬 정기적으로 만나 밥 한끼씩 하기로 했었죠.근데.... 뭉쓰자나요. ㅠ.ㅠ하긴 모... 일부러 그러지 않는다는건 잘 알지만...ㅎㅎ.그냥, 마음도 조금 달래볼 겸 그 형님 농장으로 놀러 갔습니다.안 계시더라구요.전화. "야. 와시난 이리로 오라게. 밥 먹자"---농부. 농업마이스터의 집..

2017.05.01(월) 맑음. 뭐 하나 디자인 해 보다. 그리고 물주기...

2017.05.01(월) 맑음. 뭐 하나 디자인 해 보다. 그리고 물주기... 암튼, 그노무 사랑하고는... 친구의 말 속에서 아! 내가 너무 하고 있는건가?암튼, 모처럼 컴퓨터와 씨름하며 밤을 새워 봅니다.곱지않은 옆지기의 눈치에 서둘러 마무리하고 바짝 말라가는 고추밭.. 서둘러 물주기.. 그냥 발이 푹 푹 빠질 정도로 왕창 왕창...종일 물호스와 다시 씨름을 합니다.한 녀석도 죽지 말구 꼭 꼭 살아 나거라~~~~ #금오귤림원 #농업마이스터 #친환경과수 #친환경 #유기농 #무농약 #귤 #감귤 #밀감 #청귤 #영귤 #물주기 #디자인 #모자

영농일지 2017.05.04

2017.04.26(수) 맑음. 귤 꽃봉우리가 앙증맞다. 채소밭 로터리...

2017.04.26(수) 맑음. 귤 꽃봉우리가 앙증맞다. 채소밭 로터리... --------------------------------------------------------------------밀감꽃 봉우리가 앙증맞게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서귀포 등 제주 남부 지역과는 거의 10여일 정도 차이가 나느것도 같고...사실, 지난 3월, 예년에 없던 저기온과 더불어 방풍수까지 꺽어버릴정도의 강풍으로 과수 상태가 심각할 정도로 좋지 않은 상태라 내심 걱정이 많았습니다. 행여 과수의 고사상태가 진행되면 어쩔까....다행히, 정리하기조차 힘들정도로 힘차게 솟아나는 새순들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습니다. 더불어 꽃망울까지...일단, 한 시름 놓습니다.워낙 피해가 심각했던지라, 꽃은 그리 많지 않네요. 아무래도..

영농일지 2017.05.04

[금오귤림원] 2016년산 친환경무농약(유기전환2년차) 노지감귤 직판 안내

2016.11.30 (수) 맑음. 드뎌~~ 직판 시작! 많이 많이 찾아 주세요~~-------------------------------------------------------------------------------- * 대한민국 농업분야 최고장인* 농림축산식품부지정 제2015-144호 농업마이스터(친환경과수) * 포장단위 : 10kg /상자* 과일크기 : 2S ~ 2L 혼합 ※ 2S(49~54㎜), S(55~58㎜), M(59~62㎜), L(63~66㎜), 2L(67~70㎜)* 가격 : 36,000원(택배비 포함) #친환경 #무농약 #유기농 #귤 #감귤 #금오귤림원 #농업마이스터 #직판

2016.09.15 (맑음) 한가위. 어머님 면회가는 길에 잠시 메밀밭으로...

어머님을 요양원으로 모신 후 벌써 1년 6개월이 넘어가고 있습니다.자주 찾아 뵈어야겠다는 마음과는 달리, 쉬이 시간을 내지 못하고 있구요. 늘 마음 한구석에 걸려 무겁기만 합니다. ---- 한 때, 10,000여평 메밀농사를 지었던 때도 있었습니다.그 스물 다섯 배... 25만여평...쉽게 가늠하기 어려운 면적입니다. 그 너른 면적에 메밀을 파종하고 꽃 피기를 기다려"메밀꽃밭 나들이" 행사가 이리 저리 입소문을 타고, SNS망을 타고제 귀에까지 들어왔습니다. 추석날. 어머님 면회길에 잠시 식구들과 더불어 다녀 봅니다. 농업회사법인오라(유)와 오라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환상 ORA 메밀꽃 나들이" 행사가 열리고 있네요. 2016.09.12 ~ 2016.09.30.

Qui a tué grande maman - Minchae (민채) ( 사랑의 추억 - 박인희 ) / 오월가

Qui a tué grande maman - Minchae(민채) Qui a tue grand-maman Il y avait, du temps de grand-maman, Des fleurs qui poussaient dans son jardin. Le temps a passe. Seules restent les pensees Et dans tes mains il ne reste plus rien. Qui a tue grand maman Est-ce le temps ou les hommes Qui n'ont plus le temps de passer le temps La la la... Il y avait, du temps de grand-maman, Du silence a ecouter, Des b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