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 a tué grande maman - Minchae(민채)
Qui a tue grand-maman Il y avait, du temps de grand-maman,Des fleurs qui poussaient dans son jardin. Le temps a passe. Seules restent les pensees Et dans tes mains il ne reste plus rien. Qui a tue grand maman Est-ce le temps ou les hommes Qui n'ont plus le temps de passer le temps La la la... Il y avait, du temps de grand-maman, Du silence a ecouter, Des branches sur des arbres, des feuilles sur des arbres, Des oiseaux sur les feuilles et qui chantaient. Qui a tue grand maman Est-ce le temps ou les hommes Qui n'ont plus le temps de passer le temps La la la... Le bulldozer a tue grand-maman Et change ses fleurs en marteaux-piqueurs. Les oiseaux, pour chanter, ne trouvent que des chantiers. Est-ce pour cela que l'on te pleure Qui a tue grand maman |
할머니가 사셨던 시절 정원엔 꽃들이 피어올랐네 세월은 흐르고. 기억들만 남았네 그리고 당신 손엔 더 이상 아무것도 남지 않았네 누가 할머니를 죽였나? 세월인가, 아니면 더 이상 여가 보낼 시간이 없는 사람들인가? 할머니가 사셨던 시절 침묵만이 들렸었지 나무 위엔 가지들이, 가지 위엔 나뭇잎들이 나뭇잎 위엔 새들이 노래했었지 누가 할머니를 죽였나? 세월인가, 아니면 더 이상 여가 보낼 시간이 없는 사람들인가? 불도저가 할머니를 죽였네 그리고 꽃들을 굴착기로 바꿔놓았네 노래하던 새들에겐 공사장만이 이게 다 당신 마음에 들기 위함인가? 누가 할머니를 죽였나? 세월인가, 아니면 더 이상 여가 보낼 시간이 없는 사람들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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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추억 - 박인희
숨소리 나무에 등을 기대고 앉아서
그대가 불러주던 고운노래 귀기울인다.
이제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사랑의 추억 이어라
라~~~~~~~~~~~~~~~~~
황금의 햇빛속을 걸어가던 두사람
이마를 마주대고 영원한 꿈을 꾸었지
이제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사랑의 추억이어라
라~~~~~~~~~~~~~~~~~
기쁠때나 슬플때나 한마음 한뜻으로
위로하고 아껴주던 그시절 생각난다
이제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사랑의 추억이어라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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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가 (민중가요)
꽃잎처럼 금남로에 뿌려진 너의 붉은 피
두부처럼 잘리워진 어여쁜 너의 젖가슴
오월 그 날이 다시오면 우리 가슴에 붉은 피 솟네
왜 쏘았지 왜 찔렀지 트럭에 싣고 어디 갔지
망월동에 부릅뜬 눈 수 천의 핏발 서려 있네
오월 그 날이 다시 오면 우리 가슴에 붉은 피 솟네
산 자들아 동지들아 모여서 함께 나가자
욕된 역사 투쟁없이 어떻게 헤쳐 나가랴
오월 그 날이 다시 오면 우리 가슴에 붉은 피 솟네
대머리야 쪽바리야 양키놈 솟은 콧대야
물러가라 우리 역사 우리가 보듬고 나간다
오월 그 날이 다시 오면 우리 가슴에 붉은 피 솟네
오월 그 날이 다시 오면 우리 가슴에 붉은 피 피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