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놈들...아주 웃기더구먼. 사진을 찍으려니 본의 아니게 나뭇가지를 흔들게 되었는데... 나뭇 가지가 흔틀릴 때마다..제 각 각 그 짧은 목을 최대한 길게 뻗을라고 아직 일어서지도 못하는것들이 온 힘을 다해 불뚝 불뚝 일어서더라고? 그리곤 입을 최대한으로 벌리고.... 아마도 어미가 먹이를 가지고 돌아온 줄 아는 모양이지? 아무튼 요 작은 세계에서도 생존경쟁이 치열함을 새삼 느꼇네. 최대한 어미 가까이..그리고, 최대한 크게 벌려야 어미도 그놈 먼저 챙겨주는 모양! 참 신기해!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