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농부와 음악

예럴랄라 - 강산에

금오귤림원 2010. 7. 5. 21:25





예럴랄라 - 강산에

예럴랄라 햇살이 부서져 예럴랄라 하늘이 높으다
예럴랄라 평온한 바람이 흘러흘러

시원한 들판은 넓다
풀냄새 참 흙냄새 참 오래간만이네

기분이 좋아 천국같은 세상이야
야호 내가 살아있네

이런 날엔 혼자라도 불만없어
답답했던 모든 걱정 잊혀지니

하모니카 입에 물고 예럴랄라

예럴랄라 새들이 날으네 예랄라 자유는 참 좋아
예럴랄라 기차는 시원히 달려가네

어쩔줄 몰라라 이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