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멋/제주의 오름

[물찻오름 : 그 두 번째] 2006. 07. 03. 월. 비

금오귤림원 2006. 7. 9. 23:15

물찻오름 - 여름

벌써 3번째 찾는 오름.
이름만으로도 참 예쁘지 않은지.

작년 느즈막한 가을에, 그 길고도 긴 길가를 화려한 단풍잎으로 장식했던 그 길이
지금은 온통 생명의 기운들로 가득찼다.
아직도 연초록 잎새들이 돋고,
이미 돋은 잎새들은 짙은 녹색으로 변해가고...

물안개 피어오르듯 산허리를 휘감는 운무는
마치 생명의 생기를 눈으로 확인시키듯,
그렇게 한 번 휘감고는 또 제 갈길을 간다.

산수국이 이렇듯 예쁠줄이야.

지난 늦가을과 초봄즈음엔,
새우란인지 박새꽃인지...
온 산을 뒤덮었었다.

지금은
연보랏빛 산수국들의 고운 자태가 온 산을 덮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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