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30 (금) 흐림. 후텁지근하다. Golf의 G도 모르는 사람한테 골프용품 선물이라니.... 이왕이면 다.홍.치.마라 했던가?지난 번 행사 때, 기념품 만들면서 사용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하고 그냥, 무턱대고 마크 하나 도안했었는데...여기서 또 이렇게 사용될 줄은 몰랐네?아무튼, 사람 마음을 너무 깊이 있게 헤아려 주는 친구가 오히려 부담스러울 정도다.어차피 쓰라고 만들어 놓은 거. 잘 써 주면, 만든 사람으로선 큰 보람이잖아. 쓰이지 않는다면 괜히 머쓱해 지구....ㅋㅋㅋ.재춘아. 고마우이.행사에서 먼저 사용되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참가도 못하고, 찬조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하는 내게...소중한 기념품이 될 것 같네. 다른 친구들에게는 미안스럽기두 하구..... ㅠ.ㅠ가끔 외출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