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02.08 (금) 맑음 ] 하우스형 창고 시설 전 바닥 정지작업
드디어 작고 낡은 임시창고를 헐고, 약 28평정도의 하우스형 창고를 시설하기 위한 바닥 정지작업을 시작했다. 감귤나무도 한 10여그루 뽑아내고, 삼나무 방풍수도 5그루 뽑아냈다. 깔끔하게 나올까?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깨끗하고 넓직하게 잘 나왔다. 아침 6시가 조금넘어, 굴삭기(포크레인)을 부탁했던 형님으로 부터 전화. "아직 자고 있으면 어떵하나! 굴삭기 지금 출발핸댄 햄쪄.""알아수다. 나도 바로 출발 하쿠다. 바로 오실거지예?""어! 나랑 호끔 있당 출발허켜.""예. 알아수다. 조심허영 옵서." 집에서 조금 떨어진 GS25에 들러 담배 6갑(포크레인 사장님, 함께 도와줄 형님, 그리고 내 꺼 각 2갑씩), 커피 3캔(2+1이라 1개는 공짜), 그리고 빵도 3봉(역시 2+1, 1개 공짜) 사들고 서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