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친구의 세상

어린시절 친구

금오귤림원 2005. 8. 26. 18:28

어린시절

소나무 밑에 잔잔한 솜사탕 같은 풀 한송이가 장난감이였다.

그 풀로 꽃도 되고

친구들의 팔에 간지럽히는 장난감도 됐었는데

이제 먼 추억이 되어 버렸는데도

이렇게 도시에서도 볼 수 있슴이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