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보기에도 이게 맞는것 같다. "현지 주민들의 절박한 심정과는 달리, 이를 악용하려 드는 정치인들, 진보 좌파 성향의 시민단체들의 무책임한 언행이 도를 넘고 있다는... ..." 특히나, 대권까지 도전이 가능하다 여겼던, 초창기 참신한 이미지와 카리스마, 젊은 나이 등으로 신선하다 느껴졌던, 한 때 정부의 장관까지 지냈던 이의 무책임하다 못해 절망스럽기까지 한 발언 내용은 우리 정치의 현실에 대해 까마득한 나락을 느낄정도로 절망스럽다. --- "군은 어떠한 경우에 있어서도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 오로지 국토방위의 신성한 의무에 최선을 다 해야 한다."--- 철이 들기 시작할 무렵부터, 귀가 따갑도록 들어온 말이기도 하다. "곧 정권이 바뀐다. 결단 내리지 않으면 당신에게 책임을 묻겠다" 현지 지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