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농삿일의 시작! 우선 청소부터... 그리고 전정작업도 시작. 그냥 막연하게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생각들어 아예 일찌기 전정작업을 시작했다. 그리고 소각 후 남은재는 대략 일년간 자연상태에서 숙성시켜 그 독성을 빼 낸 후, 다시금 토양으로 되돌린다. 그 양이 20Kg 비료포대로 25개 정도로 결코 적지않은 양이다. 전정작업이 끝나면 한 50포대정도 될까? 지난 몇일 전, 길가에 나뒹굴던 aiwa hi-fi system. 전원부와 볼륨, pre-amp 수리후 과수원에 배치. full-power, max volume. 우퍼와 트위터 소리가 괜찮게 어우러진다. 오늘 하루죙일, 우리시대 팝, 가요, 클래식!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