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것이, 참으로 우습다. 그저 다람쥐 췟바퀴돌듯, 이 좁은 제주도안에서도 그저 생활권안에 갖혀 벗어나 보지를 못한다. 그링 오랫세월이 지나지도 않았건만 이-마트.... 정말 오랫만에 들러 아이쇼핑... 그리고, 농산물코너에 들러보니 뭔가 하나가 다르다. 제주도안의 대형 할인마트....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어느곳에도 농산물코너가 있기는 한데,,,, 뭔가 다르다... ------- 자몽(미국산) 포도(수입거봉-칠레산) 표고버섯외 버섯코너(수입, 국내산 혼합전시) 제주안에 남아도는 브루커리마저도 중국에서 수입해다 포장해 놓으면.... 한 외국인의 장바구니를 살짝 엿들여 보니.... 우리네 인스턴트 가득한 모습과는 달리... 젊은 친구였던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