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초작업 60

[2010.09.12 (일) 흐림] (제주과수원) 제3차 예초작업 - 2일차 (완료) | 벌초작업

1. 제주과수원 3차 예초작업 - 2일차 (완료) 남서쪽 1/8 영역 남았던 부분과 그 아래 담장따라 일부 남았던 부분 예초작업 완료. 2. 벌초작업 - 공동묘지내 아버님, 할머님, - 그 아래 증조할아버님, 고조할아버님 - 상창에서 서귀포방향 길따라 할아버님 - 완료 - 할아버님 산소 찾기가 조금 어려웠나? 작년까지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부쩍 커버린 소나무 숲과 입구를 꽉 막고 버티는, 작년 같지 않은 가시덤불과 잡초... 덕분에 한 30여분을 인근에서 헤매다 결국 늦게서야 완료. - 아직 증조할머님과 고조할머님 산소 2자리가 남았다. 내일 모레쯤 오전 일찍 마치고 - 서둘러 표선과수원부터 방제작업에 들어가야겠다. -----------------------------------------------..

[2010.09.09 (목) 비, 변덕] (표선, 제주과수원) 표선 3차예초작업(6일차) 완료, 제주 3차 예초작업(1일차)

제주 동부, 표선은 오전 내내 조금 큰 비가 계속해서 내렸는데, 오후들어 예초작업 완료한 후 제주로 향하는 길, 거문오름과 부대오름 즈음에 이르니 날씨가 맑게 갠 날씨다. 제주도. 동부지역과 서부지역, 그리고 제주시지역... 참으로 일기하고는.... 1. 표선과수원 : 제3차 예초작업 - 6일차, 전구역 예초작업 완료. 2. 제주과수원 : 제3차 예초작업 - 1일차, A구역(전체 면적의 약 1/8) 제외 예초작업 완료. ( 내일은 제주농업마이스터대학 수업이 있는 날이고, 다음날(토요일) 오전중으로 예초작업 완료 예정) 3. 제주시 농협 동부 주유소. - 휘발유 구입 ( 방제작업용. 동력분무기 연료 ) : ₩60,000- -----------------------------------------------..

[2010.09.08 (수) 흐림] (표선과수원, 동부영농지원센터) 제3차예초작업 - 5일차, 예초기 구입, 퍼스칼 및 CM-150 구입

1. 제주시농협 동부영농지원센터 * 예초기 구입 - Model No. : G35L - Power : 1.6 HP - Manufacture : ZENOAH (JAPAN) - Price : ₩455,000- * 예초기 줄(String, 적색, 미제) 구입 - 규격 : 80M - 가격 : ₩14,000- * CM-150 (204) : 석회보르도액 구입 - 규격 : 3Kg - 수량 : 11 봉지 (계 : 33Kg) - 가격 : ₩109,395- * 퍼스칼 (일신케미컬) : 수용성 칼슘 구입 - 규격 : 1.2Kg - 수량 : 6 봉지 (계 : 7.2Kg) - 가격 : ₩100,980- * ------------------------------------ - 계 : ₩679,375- 2. 표선과수원 * 제3차 예..

[2010.09.05 (일) 약비] (표선과수원) 제3차 예초작업 - 4일차

오전 10시경 Jeff와 함께 산방산 모카커피와 태풍전 바다... 한 컷 찍어볼 요량으로 전화... 사실, 표선과수원 예초작업과 더불어 밀린 농삿일이 태산이지만 지난 주 Jeff와의 약속땜시.... 근데... 무슨 일이 있나? 아마도 전화기와 떨어져 있는 모양이다. Jeff에게는 미안하지만, 나로서는 천.만.다.행...ㅋㅋㅋ. 통화가 되었으면, 적당한 시간에 약속을 잡고, 그 전에 그 곳 방향에 있는 두 곳, 아버님과 할머님 산소 벌초를 먼저 해 놓으려 했는데, 전격 취소하고 무조건 표선으로 내 달렸다. 겨우 겨우, 북쪽지역 예초작업을 마치고 남쪽 지역 질펀하게 자란, 지겹도록 힘든 구역 역시 마치고 나니 예초기가 많이도 열 받은 모양이다. 계속해서 덜덜덜.... 아무래도 안되겠다. 이러다가 이노무 기계..

[2010.09.04 (토) 맑음] (표선과수원, 무주선원) 제3차 예초작업 - 3일차, 토란꽃 사진찍기

오전 10시경... 우재호 이사 전화. "태풍피해는 없는지요?" "예, 다행히 별 다른 피해없이 지났습니다." "올래 1코스 도는 중입니다." "그러세요? 끝날즈음 전화 한 통 주십시오. 아마도 표선에 있을 듯 합니다." ---- 오늘따라 더 지친다. 과수원에 도착하니 12시 30분. 어찌됐거나 예초작업 하긴 해야겠고... 오늘도 예초기 첫 시동작업에 30여분 온 힘을 쏟고 나니 정작 본 작업은.... 에효~~ 오후 4시 30분경. 지치기도 하고... 아유 고만해야겠다. ----- "어디쯤이세요? " "광치기 해변입니다." " 다 마치셨네요?" " 예" "전, 지금 끝내려고 하는데요. 지치기도 하고, 무주선원에 좀 들렀다 가려구요." "예. 그럼 그렇게 하십시오. 나중에라도 한 번 보면 되지요." "예...

[2010.09.03 (금) 맑음] (표선과수원) 제3차예초작업 - 2일차

벌써 열흘이나 지났나 보다. 진작에 끝냈어야 했을 예초작업.... 비오고, 태풍불고.... 여기 저기 고개 디밀고.... 에휴.... 어찌됐든, 오늘 다시 시작했으니, 이제부터 주욱~~~ 수확기까지는 나 죽었다..... 그나 저나 내일 하루면, 표선과수원 예초작업 끝낼 수 있으려나? 끝내야 모레... 일요일 방제작업 들어갈텐데... 예초기... 스프링 하나의 힘이 그렇게 클 줄은 미처 몰랐다. 하기야, 필요없는 부품이 들어갔을리 없을것이구먼 스트링 갈아 끼우면서 빼 먹었던 스프링 하나로 인해 벌써 몇 번째 고생 고생에....시간과 연료, 스트링... 모두 모두 곱배기는 손해 본것같다. 손해라기 보다... 아주 비효율적인 작업... 그랬다. 물리적으로도 비효율적이겠지만, 무엇보다도... 몸과 마음이 지쳐 ..

[2010.07.17 (토) 맑음] (표선과수원) 2차 예초작업 3일차

한 2시간 정도면 충분하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게으름 좀 피우다, 오후 들어서야 과수원으로 향했건만... 엥? 저녁 7시 40분 경이 되어서야 표선과수원을 출발, 제주로 향할 수 있었는데... 그나마 다 끝내지도 못했다. 4시간정도.... 내일, 다시 한 2시간 정도면 끝낼 수 있을까? 방제작업도 해야 하는데... ---- 그나 저나, 정말 오랫만에 보는 맑은 하늘이 파랗다 못해 얼음이 되어버린 초저녁 북서쪽 하늘이 너무 예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