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오름 2

손지오름

[ 길가에서 바라 본 손지오름, 바깥에서는 그저 평범하고도 나즈막하게 보이건만, 막상 오르기 시작하면 가파른 경사로 인해 숨이 찬다. 게다가, 산 정상에 서면 웅장한 굼부리와 주변경치가 새삼 놀라게 하기도 한다. ] [ 손지오름 입구에서 바라 본 용눈이 오름, 가장 가까이 보이는 알오름과 함께 크게 3개의 봉우리가 마치 삼각형의 꼭지점을 연결하듯, 그렇게 완만하게 결합되어 있다. ] [ 유채밭과 용눈이 오름 ] [ 손지오름을 오르다 찰칵 - 용눈이 오름 ] [ 그 누가 천상의 계단이라 이름 붙였던가. 용눈이 오름 한 켠 기슭엔 이렇게 하늘로 향하는 말없는 이들의 계단이 있다. - 역시 지름신을 팍팍 불러 일으키게 한다. - ] [ 손지오름에서 바라본 다랑쉬 오름 ] [ 손지오름의 굼부리 - 늦은 오후 햇..

[2007.04.08 (일) 맑음] 손지오름

길가에서 바라 본 손지오름, 바깥에서는 그저 평범하고도 나즈막하게 보이건만, 막상 오르기 시작하면 가파른 경사로 인해 숨이 찬다. 게다가, 산 정상에 서면 웅장한 굼부리와 주변경치가 새삼 놀라게 하기도 한다. 손지오름 입구에서 바라 본 용눈이 오름, 가장 가까이 보이는 알오름과 함께 크게 3개의 봉우리가 마치 삼각형의 꼭지점을 연결하듯, 그렇게 완만하게 결합되어 있다. 유채밭과 용눈이 오름 손지오름을 오르다 찰칵 - 용눈이 오름 그 누가 천상의 계단이라 이름 붙였던가. 용눈이 오름 한 켠 기슭엔 이렇게 하늘로 향하는 말없는 이들의 계단이 있다. - 역시 지름신을 팍팍 불러 일으키게 한다. 손지오름에서 바라본 다랑쉬 오름 손지오름의 굼부리 - 늦은 오후 햇살을 받은 굼부리 안켠은 은 빛으로 물들어 반짝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