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농약귤 10

2018.04.16 (월) [맑음] 유기농이야기(2)

2018.04.16 (월) 모처럼 맑음. 1. 그녀들이 중학생일때 만났었다. 컴퓨터 선생으로... 2. 유기농이야기 유기농은 왜 필요할까? (소비자 중심) - (2) ------------------------------ 중 3 시절, 갓 부임해 오신 수학 선생님. 부임 하던 그해 3학년 담임을 맡으셨었습니다. 학생들과 어울려 운동장을 몇 바퀴 함께 달리곤 하셨었는데, 키가 조금 작으셔서 쉽게 눈에 뜨지 않으셨었죠. 그 모습을 바라보던 저를 포함한 개구쟁이들은 선생님 먼저 찾기 게임도 했던 그런 아련한 기억도 있습니다. 10월경으로 기억합니다. 일찌감치 고등학교 입학시험에 합격을 하고, 하필 그 선생님 담당이었던 수학시간마다 교장선생님 특별호출로 불려나와 학교 뒤 감귤 과수원에서 혼자 수확작업에 매달리기..

2015.10.02 (금) 맑음. 대한민국 농업분야 최고의 장인

농업마이스터(전문농업경영인)... 2012년말경 1차 필기시험으로부터 시작해서 2013년 3월 2차 역량평가, 그리고 6월 3차 현장심사... 3차 현장심사에서 통과하지 못했었습니다. '현장교육환경'의 미비였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올해 제2회 농업마이스터 지정 시험. 5월에 현장심사를 다시 받았고, 심의위원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10월 02일! 최종합격 통지를 받았습니다. 총 27개분야 중 "친환경과수"분야. 이달 23일 오후 2시. 그러니까 내일 모레네요.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한 사람 한사람, 총 27개분야중 21개분야 최종합격자 45명이 "농업분야별 최고장인"임을 인정받는 농업마이스터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 받습니다. 저는 "친환경과수"분야... 1차 필기시험으..

2015.07.31 (금) 맑음. 덥다 더워~~

작년 10월 말쯤, 기계수확을 끝내고 난 후, 투덜거리며 주워놓곤 손 보지 못했던 콩 이삭... 그 양이 톤백으로 2개나 되어, 안그래도 좁은 공간을 잔뜩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진즉, 손 보겠다 했지만 미루고 미루다 드뎌 그제, 무조건 널었습니다. 뜨거운 햇살아래 10여분이 지났을까요? 이상한 소리가 나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딱! 조기서 딱! 딱 따닥 따닥... 가만히 들어보니, 콩깍지 벌어지는 소립니다. 예서 딱! 제서 딱! 예서 제서 딱!딱! 날은 더워 온 몸은 땀으로 샤워중이지만, 전혀 기대하지 않던 콩깍지들의 합창연주를 듣고 있자니, 짜증은 어느새 사라지고, 슬그머니 웃음을 띄게 합니다. 그렇게 이틀! 널고 말리고, 뒤집고 밟고, 두드리고 바람에 불려 장만한 이삭주운 콩 40kg. 써글 노무.....

영농일지 2015.07.31

2013년산 금오귤림원 친환경 무농약 감귤 시즌세일!!!

2014년 01월 09일자로 저농약 감귤 (22,000원/10Kg) 상품이 품절되었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2014년 02월 05일, 또는 품절시까지 무농약 감귤(32,000원/10Kg) 상품은 계속 공급합니다. 금오귤림원, 무농약 감귤, 무농약귤, 친환경 농산물, 친환경귤, 친환경 귤, 청정제주, 제주, 귤, 2013년산,농산물 직판, 친환경 농산물 직판, 시즌세일, 가격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