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문예회관 버스 탑승 오전 9시 10분 문예회관 출발 오전 9시 20분 노형 세기빌딩 도착 오전 9시 30분 노형 세기빌딩 출발 -- 버스 운행중 "글러브" 시청 :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함. 정말 여러가지.... 독재...독선....민주주의.... 배려.... 장애인... 어찌 신체적 장애, 눈에 띄는 장애만이 장애일까! 오로지 자신의 이익만을 위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더 심한 장애인이 아닐까. 그저 눈에 띄는 "결과"만으로 순간의 만족을 위해 사는 사람들이 그를 이루기 위해 오랜시간 상처받고 노력하는 모습들이 눈에 보일까. 이런 모습들을 그려낼 수 있는이의 마음속에서 비로소 진정한 배려의 마음이 나오지 않을까. 보이지 않는 길고 긴 과정을 볼 수 있는 사람들만이 진정어린 배려의 마음을 가질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