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차 예비신자과정
제 21 과 고해성사 : 용서와 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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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 18, 21-22 : 일곱 번씩 일흔 번이라도 용서하라.
마태복음 : 18, 23-35 : 무자비한 종의 비유
루가복음 : 6, 31-36 : 원수를 사랑하라, 보복하지 말라.
루가복음 : 15, 1- 7 : 잃었던 양 한 마리
고해성사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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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찰 - 통회 - 전개(통회의 기도, 고백의 기도) - 고해 - 보속
* 의식성찰의 중요성
* 여러가지 생각이 마음을 심란하게 한다.
첫째 : 누구든 한 쪽에 심취하면, 다른 쪽에 소홀하게 마련. - 수녀님이라도 별 수 없군.
내 생각, 하나가 좋으면 다른 하나는 반드시 좋지 않다.
둘째 : 용서와 화해... 좋지! 나도 그러고 싶은걸. 누구를 위한 화해도 용서도 아닌,
바로 내 자신을 위한 일이라는거..그거 이젠 조금 알것도 같지만, 그것이 가능한가?
몰러! 아무튼 노력해 보자고. 해 보자고....
그럴 만 한 일이, 아주 오랫동안 켜켜히 쌓여 있는 일이 있는데...과연 될런지...
셋째 : 원래 세상일이라는것이, 진실보다는 허위와 거짓으로 일반화되어, 각 자 개인들은
이미 그 진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하나의 그룹을 형성하여 모임이라는걸 만들면
그 안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는....그래서 사람을 병신만들어 놓은 사람들을
용서하고 화해 한다고 해서 그 들이 변할까?
변하지 않는다면...
그 들의 군중심리가 진실로 둔갑을 해 버리고, 그 안에서 또 나는 무엇인가!
그냥, 지금처럼 관계단절과 무관심이 오히려 나은것이 아닌가?
이런 문제가 신앙으로 해결이 될 수 있으려나?
대충...뭐 그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