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농부와 음악 107

그중에 그대를 만나 - 이선희 15집

그중에 그대를 만나 - 이선희 15집 그중에 그대를 만나 - 이선희 15집 그렇게 대단한 운명까진 바란적 없다 생각했는데 그대 하나 떠나간 내 하룬 이제 운명이 아님 채울 수 없소 별처럼 수 많은 사람들 그 중에 그대를 만나 꿈을 꾸듯 서롤 알아보고 주는 것 만으로 벅찼던 내가 또 사랑을 받고 그 모든건 기적이었음을 그렇게 어른이 되었다고 자신한 내가 어제같은데 그대라는 인연을 놓지 못하는 내 모습, 어린아이가 됐소 나를 꽃처럼 불러주던 그대 입술에 핀 내 이름 이제 수많은 이름들 그 중에 하나되고 오~ 그대의 이유였던 나의 모든 것도 그저 그렇게 별처럼 수 많은 사람들 그 중에 서로를 만나 사랑하고 다시 멀어지고 억겁의 시간이 지나도 어쩌면 또다시 만나 우리 사랑 운명이었다면 내가 너의 기적이었다면

알리 - 서약

알리 - 서약 서약 - 알리 한 사람만 사랑하게 해 주소서 흔들리지 않는 맘 내게 주소서 흐르는 강물처럼 영원하기를 내 마지막 사랑이 그대이길 내 숨이 다 하는 날까지 그대만을 사랑하다 죽으렵니다. 두렵지 않게 해 주소서 그대를 믿어요 그 손 놓지 않을께요. 오허 우~~~ 그대라는 선물이 고맙습니다. 그대 앞에 모든것을 내려놓고서 영원히 사랑할 것을 약속합니다. 그대가 내 삶이기에 내 숨이 다 하는 날까지 그대만을 사랑하다 죽으렵니다. 두렵지 않게 해 주소서 그대를 믿어요 그 손 놓지 않을께요. 오허 우~~ 사랑하는 그대와 같이 늙어 갈 수 있다면 함께 밥을 해 먹고 그 품에 잠들 수 있다면 사랑은 주는 거니까 아파도 주는 거니까 그대를 사랑합니다. 죽어도 사랑합니다. 세월따라 모두 떠나고 내 맘속에 그..

어느 60대 노 부부의 이야기 - 김광석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곱고 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를 매어 주던 때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 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시험 뜬 눈으로 지내던 밤들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 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아이 결혼식날 흘리던 눈물방울이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 못 올 그 먼 길을 어찌 혼자 가려하오여기 나를 홀로 두고 여보 왜 한 마디 말이없소 여보 안녕히 잘 가시오.여보 안녕히 잘 가시오. --- 원곡 : 김목경 (컨츄리, 불르스)